담배 한개비에
불을 붙이고
무심코 걷다 발견한
외톨이 가로등
누구하나 돌아 봐주지 않아도
그저 제자리에서 불빛을 비춘다.
그대를 위해.
빼곡히 들어찬 저 언덕 위 집들에도
한길만 고집하는 외톨이 가로등이 있을까..?
불을 붙이고
무심코 걷다 발견한
외톨이 가로등
누구하나 돌아 봐주지 않아도
그저 제자리에서 불빛을 비춘다.
그대를 위해.
빼곡히 들어찬 저 언덕 위 집들에도
한길만 고집하는 외톨이 가로등이 있을까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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