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력

112024  이전 다음

  • 1
  • 2
  • 3
  • 4
  • 5
  • 6
  • 7
  • 8
  • 9
  • 10
  • 11
  • 12
  • 13
  • 14
  • 15
  • 16
  • 17
  • 18
  • 19
  • 20
  • 21
  • 22
  • 23
  • 24
  • 25
  • 26
  • 27
  • 28
  • 29
  • 30



'09.10.24

시영이형 및 동아리후배들(소라, 진현, 현욱)과 함께
안경할머니 곱창집을 갔었드랬지.

2차로 학교근처에 술집을 갔었고,
3차로 동방에서 소주를 마실뻔! 했다가..진현이가 뻗는 바람에 쫑.

그 후,
집으로 가기위해 270번을 탔는데,
깨어나 보니 기사아저씨가 종점에서 나를 깨우고 계셨다.




'아.. 또 종점이네..;;'

'벌써 12시네.. 택시탈까?..'

'에이...걷자...'



한시간쯤 걸었을까?

낯선 동네.
낯선 길.


걷다가 지루해진 나는 폰카를 켜고,
사진을 찍기 시작했다.




쌩뚱맞게 작은 터널(?)이 있길래..

(찰칵)





무슨 역인지는 모르겠지만..

(찰칵)



그 후로 한시간 정도 더 걸어서야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...

=ㅅ=




술이 어느정도 깨고나서
찍은걸 봤더니..
다 흔들려서 영..
그래도 그나마 건진 두장만이라도 올림.

'여행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산으로.. ('10.1.16)  (0) 2010.01.22
홍대 ('10.1.1)  (0) 2010.01.02
안산 ('09. 8월)  (0) 2009.09.20
북악산 - ('09. 9.12)  (0) 2009.09.15
강원도 인제(09. 8. 18 - 20)  (0) 2009.08.27
Posted by CloudySky
|